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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패트릭 케인 지음 새뮤얼 로드리게스 그림 출판사 라임 출판년도 2025년 12월 도서안내 차세대 인류를 의미하는 ‘휴먼 2.0’ 은 인간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보완해 온 의학 기술의 발전과 도전을 담아낸 생체 공학 입문서다. 인류는 기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왔으며, 그중 생체 공학은 신체 기능의 결함을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 책은 먼 옛날 나무로 만든 의족에서부터 오늘날 신경계와 연결되어 생각만으로 움직이는 로봇 팔에 이르기까지 생체 공학의 역사를 폭넓게 다룬다. 또한 인체가 기술과 결합해 어떻게 기능을 회복하고 확장해 왔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팔과 다리 같은 외형적 보조 기구뿐만 아니라 눈, 심장, 뇌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이 과학 기술의 도움으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설명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든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간결한 문체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복잡한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저자인 패트릭 케인이 실제로 생체 공학 팔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다. 덕분에 이 책은 단순히 과학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과 기술의 조화를 통해 삶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술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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