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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주현 글 모예진 그림 출판사 노란상상 총페이지 79쪽 출판년도 2021 도서안내 내용을 짐작하기 쉽지 않은, 호기심을 잔뜩 불러 일으키는 제목이다. 나쁜 말을 일삼는 준수에게 어느 날 수상한 아저씨가 나타나 준수의 ‘나쁜 말 냄새’를 수집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야기가 흥미롭고 예상치 못한 뭉클한 부분도 있어서 감동적이기도 하다. 준수가 만난 수상한 냄새 수집가 아저씨의 말처럼 사람의 말에는 마음에서 싹을 띄우는 씨앗이 있다. 어떤 말로 어떤 씨앗을 틔울지는 우리들의 몫이다. 은어, 축약어, 비속어 등 우리 주변에는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다. 시대의 흐름과 편리성에 의해 말이 변하고 있지만, 굳이 바른말을 쓰지 않을 이유는 없다. 아이와 함께 평소의 언어습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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