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유은실 출판사 비룡소 총페이지 248쪽 출판년도 2021 도서안내 주인공 수림이는 엄마의 양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외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의 여자친구 순례씨에게 키워졌다. 수림이는 진짜 가족보다 자신을 키워준 순례씨가 더 편하다. 서로 배려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순례씨의 다세대 주택 주민들이 좋다. 순례주택을 무시하던 부모님은 아파트 생활을 갑자기 청산하고 순례주택에 들어가야 할 상황이 되는데……. 수림이 가족은 순례주택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까? 돈이 최고인 세상에서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일침을 던지는 작품이다. 작가 특유의 역설과 반어가 가득한 문장으로 현실을 비판하는 주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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