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YMCA(기독교 청년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6일 열렸다. 군산 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부단장 박철)는 이날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김진아 지휘자를 중심으로 작곡가 시리즈 3탄 헨델 편을 연주한다. 수상음악 모음곡 Watet Music Suite No.1-2 HWV 348.349, 울게 하소서 Lascia ch'io pianga, 파사칼리아 Suite No.7 in G minor, HWV 432를 선사한다. 박철 부단장은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서 문화적 소양을 키워 장차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나아가 세계시민으로 육성하는데 YMCA가 앞장 서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군산 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초등 2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45명의 단원과 플루트 한다은 등 7명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돼 있다.
김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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