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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놀라운 시간 이야기

어린이환경신문 | 기사입력 2025/12/09 [23:27]

참 놀라운 시간 이야기

어린이환경신문 | 입력 : 2025/12/09 [23:27]

글쓴이 클라이브 기포드 글 테오 게오르기에프 그림

출판사 진선출판사

출판년도 2024년 10월

도서안내

시간이란 무엇일까? 이 근원적 질문은 고대부터 시작되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시간이 '바다로 흘러가는 강처럼 과거에서 미래로 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믿었다. 반면 마야, 잉카 문명에서는 계절이 반복되듯 순환하는 '원형의 시간'을 상상했다.

 이 책은 인류 역사를 통틀어 다양하게 해석되어 온 시간의 다층적인 개념과 과학적 탐구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단순히 시간을 철학적, 과학적 관점에서만 논하는 것을 넘어, 백과사전처럼 폭넓은 영역으로 아우른다. 미술관의 ‘뜨개질하는 시계’부터 ‘코끼리가 등에 짊어지고 다녔던 물시계’, 심지어 ‘정해진 시간이 되면 알람과 동시에 차까지 끓여 주는 시계’ 등 역사 속에서 시간을 측정하고 활용했던 기상천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물론 시간에 대한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의 추상적 사고가 조금은 어렵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난해한 개념들을 여러 학설과 대비하여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 풍부한 그림 자료와 함께 보여줌으로써 시간을 보다 다각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흥미로운 사실을 알고 싶거나, 시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고 싶을 때, 평소 흘려보내던 시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싶을 때 이 책을 추천한다. 하루하루 그냥 흘러가던 시간의 의미를 다시금 곱씹어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단 12초의 시간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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